배우 곽희성이 조각같은 근육 몸매의 비결을 공개했습니다.
[현장음: 곽희성]
K STAR 시청자 여러분 [최고의 연인]에서 '백강호' 역할을 맡은 곽희성입니다 반갑습니다
MBC 일일드라마 [최고의 연인] 촬영 현장에서 만난 곽희성은 리허설에 한창이었는데요.
완벽한 장면을 위해 대사, 눈빛, 동선 등을 세심하게 체크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.
[현장음: 곽희성]
'아버지께 결혼하고 싶지 않다고 명확히 말씀을 드리는 장면이고요 아무래도 감정이 고조되는 신이다보니 빨리 준비를 해서 좋은 연기를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'
그러면서도 주변 사람들을 챙기며, 귀여운 모습으로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는데요.
[현장음: 곽희성]
'저는 방울이에요 쥐방울! 극 중에서 제가 키우는.. 제가 키우는 건 아니고요 저희 집에서 아버지가 애지중지하게 키우는 강아지입니다 안녕 인사~ 뽀뽀~'
이렇게 애교가 많은 곽희성-, 그러나 근육질 몸매 만큼은 이른바 '상남자' 그 자체입니다.
극 중 수영장신이 공개되면서, 여성 시청자들의 로망은 물론 남성 시청자들의 워너비로 떠올랐는데요.
[현장음: 곽희성]
'첫 장면 촬영인 날은 새벽 3시에 일어나서 24시간 하는 헬스장을 찾아서 러닝머신 30분이라도 뛰고 가야 집중도 되고 잠도 깨는 효과가 있더라고요'
타고난 체질도 있지만, 노출신 촬영 전에는 더욱 혹독한 관리를 한다고 합니다.
[현장음: 곽희성]
'3일 동안 아무것도 안 먹고 운동량을 늘려서 하루에 운동 4시간씩 했어요 그랬더니 살이 정말 확 빠지더라고요. 감독님들께서 너무 아파 보인다고.. 당장 먹지 않으면 혼내겠다고 해서 자유롭게 먹기 시작했는데, 노출신이 있으면 이틀 정도 굶으면서..쌀 먹지 않고요. 탄수화물 안 먹고 운동 한 3시간 정도..'
[최고의 연인] 촬영과 함께 '최고의 배우'가 되기 위한 곽희성의 노력이 대단한데요.
[현장음: 곽희성]
'쉬는 기간 없이 바로 드라마나 영화 쪽에서 여러분들 앞에 좋은 모습으로 연기할 거니까요 많은 관심과 기대, 사랑 부탁드립니다'
다양한 곳에서 만날 수 있길 기대합니다. [생방송 스타뉴스] 이보람입니다.